노트북 Fn키 (펑션키) 활용 방법

대부분 노트북 키보드에는 Fn 키(펑션키)가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했던 LG 그램 노트북과 현재 사용 중인 아이뮤즈 노트북 모두 fn키가 있는데요. 사용법을 아는 사람만 쓰는 키인데요. fn키의 사용법을 알면 굉장히 편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버튼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 Fn 키 (펑션키) 활용 방법

노트북 fn키의 위치는 노트북 제조사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컨트롤키 주변에 위치해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노트북의 Fn 키를 보면 주황색 칼라로 표시가 되어있는데요.

키보드 F1~F12 자판의 옆에 주황색 글씨로 기호들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의미는 Fn 키와 F1~F12키를 누르면 주황색 기호의 동작이 실행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F1 자판의 옆에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기호가 그려져 있습니다.  

노트북의 Fn 키(펑션키) + F1키를 누르면 '설정'이 실행됩니다. 윈도우10 기준으로는 아래의 설정 창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외에 펑션키+F3/F4는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고, 펑션키 + F5/F6키를 누르면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펑션키 + F7키는 음소거 기능을 하고 있고요. 펑션키 + F2키는 터치패드 잠금 기능을 합니다. 이처럼 펑션키를 이용하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들을 할 수 있게 합니다. F9~F11 키보드와 펑션키를 이용하면 되감기, 빨리 감기, 재생/일시정지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번 사용해보면 편리함을 느껴서 펑션키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노트북뿐만 아니라 일반 컴퓨터 키보드에도 많이 적용되어있다고 합니다.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