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에 발표된 어제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이 넘었고, 수도권에 특히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에서 긴급 브리핑으로 추가 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발생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5명이었습니다.)
당장 내일(5일)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전면 운영 중단이나 밤9시 이후 운영중단 시설에 포함되지 않았던
시설들이 이번 조치로 제한되게 되었습니다.
1단계/1.5단계/2단계/2.5단계/3단계/2+@단계/서울시 긴급 멈춤 등등 계속해서 조치들이 이야기 되고 있고
제한되는 시설도 바뀌다보니 어떤 시설들이 제한되는지 많이 헷갈립니다.
이번에 추가 조치된 시설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시/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등이 전면 운영중단되고,
밤 9시 이후에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직업훈련기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미용업, 상점, 마트, 백화점 등이 운영중단 됩니다.
(단, 생필품 구매를 위해 300제곱미터 이하의 상점,마트는 제외)
갈수록 점점 심해진는 것 같네요... 이 상태가 얼마나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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