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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 정보

[주린이's 일기] 주린이 일기 시작(엑슨모빌,보잉,엔비디아,워크호스,페이스북 등)

by K쿤 2020. 11. 29.

2~3월달에 코로나 사태로 주식들 가격이 저점을 찍었을 때, 입문 했다면 좋았겠지만..ㅎ

저는 9월부터 미국주식을 뒤늦게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차트보는 법도 잘 모르고... 유튜브, 여러 게시물 등 주워들은 정보에 의존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주린이 관점에서 어떻게 매수하고 어떻게 매도를 진행하고 있는지

그냥 일기 쓰듯이 써내려가려합니다.

 

최근 미국 주식은 전기차 관련 주들 위주로 상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테슬라를 갖고 있었지만 안목이 없는 주린이라 S&P500 편입한다는 뉴스가 뜬 날에 팔아 버렸죠.ㅠㅠ

 

주린이 K쿤의 계좌 상태

현재 계좌에 남아 있는 주식들은

엔비디아/엑슨모빌/페이스북/워크호스그룹/보잉 5가지 입니다.

 

부끄럽지만 유튜브 등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로 제가 얕게 판단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만드는 업체에서 나아가서, 자율주행,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주라 생각.

천문학적인 연산을 하는 데 있어서는 엔비디아가 개발하는 반도체가 많이 쓰일 것임.

3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였음. 다만 애플/아마존/테슬라 등에서 향후 자체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말이 많아서 엔비디아의 주식이 크게 안오르는 것 같아보임

2) 엑슨모빌: 코로나 사태와 감산협의 불발 등으로 유가가 바닥을 치면서, 대표적인 정유주인 엑슨모빌이 떡락 했었지만,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 감산협의 성공 등으로 유가가 상승하면 다시 떡상할 것이고, 배당까지 넉넉히 주는 회사

3) 페이스북: 3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였는데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음.

4) 워크호스그룹: USPS의 낡은 차량들을 대규모 교체하는 사업의 발주를 따낼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떡상하고 있을 때 들어갔는데, 일부 유튜버들은 현재 매출/이익/시가총액 등 분석 시 불안한 기업으로 보는 경우도 많음. 

USPS 사업 업체선정이 연말에 진행된다는 소문이 있으므로 연말까지는 기다려볼까함.

5) 보잉: 백신 기대감으로 몇번 더 쏘아올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들어갔는데... 내가 사자마자 떨어졌다ㅎ

내가 사면 떨어지는 것은 과학인가.

 

ㅜㅜ 과연 다음주에 주식이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올랐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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