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키워드별 애드센스 광고 수동 배치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조금 쓰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1년 이상 정도 글을 쓰지 않았는데도 애드센스 신청을 해봤더니 승인처리가 됐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으니, 부수입을 얻기 위한 용도로 블로그를 종종 써보려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놓는 법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포스팅으로 쓰려합니다. 공부해보니 주제 키워드에 따라 광고를 놓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블로그 포스팅 키워드별 광고 배치 방법

1) 단순 이슈 키워드

이슈 글은 트래픽 수(방문자 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광고 배치를 어떻게 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광고를 어떻게 넣든 간에 상위 노출되고 트래픽만 높게 되면 되는 글이기 때문에 상단에 배치하고, 중간에도 광고를 막 넣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서 상단/하단/중간 본문에 글을 많이 넣는데, 글이 길고 사진이 많이 들어가는 글이라면 글 본문 중간중간에 광고를 넣을 수 있는 만큼 넣으면 됩니다.

 

2) 클릭 유도 광고 배치

첫 부분 디스크립션 아래쪽에 소제목을 쓰고 그 밑에 광고를 추가하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특정 정보글을 찾아서 블로그로 들어온 사람들은 그 정보를 찾으려고 집중하고 있을 거고, 그러다 보니 광고인지 아닌지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XXXX 신청방법', 'XXXX 할 수 있게 하는 사이트 정보'와 같은 소제목을 쓰고 나서, 그 아래에 광고를 배치한 후, 광고 아래쪽에 실제 사이트 정보나 신청방법을 쓰게 되면 방문자들이 클릭 유도 광고 배치를 누를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사이트'라는 소제목 밑에 광고각 달려있다면 눈에 띄어서 클릭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3) 디자인까지 고려한 광고 배치

이 방법은 체류 시간이 길고 자신 있는 전문성 키워드 글, 정보성 키워드 글을 쓸 때 사용하면 좋은 광고 단가 올리는 방법입니다. 글을 정석대로 쓰고 일부러 '클릭 유도'를 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소제목과 본문 사이에 갑자기 광고를 넣는다거나 하지 않고, 읽는 사람도 알 수 있게 광고와 본문을 확실히 구분해서 쓰면 됩니다. 글이 정말 잘 써져있고 체류시간이 길다는 전제하에, 전반적인 체류시간도 더 올라가고 광고단가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클릭 유도를 하지 않더라도, 잘 쓴 글에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체류시간이 길게 머무를 거고, 그러다가 자기에게 필요한 광고를 보게 된다면 그 광고를 클릭하게 된다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