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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 정보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시 달라지는 것들

by K쿤 2020. 12. 6.

 

 

 

요며칠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이 넘은 경우가 발생했고,

특히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어제는 600명 선을 넘었습니다.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613명 증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등 서울/경기/인천 수도권만 470명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3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서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논의합니다.

현재 수도권은 '2단계+@'의 조치를 시행중인데 이를 연장하는 대신에 2.5단계로 격상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이 됩니다.

 

 

코로나 2.5단계 격상할지 아직 확실치 않으나.. 2.5단계 격상하게 되면 달라지는 것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 2.5단계 전환 기준

: 전국 주평균 일일 확진자 400~500명 이상이거나, 전국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2) 중점관리시설 대상 방역 조치

: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노래연습장이 2.5단계에서는 집합금지되고, 식당/카페의 면적당 인원 제한이 추가됩니다.

 

 

 

 

 

3) 일반관리시설 대상 방역 조치

: 결혼식장/장례식장의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이 되고, 영화관/오락실/멀티방/PC방 등이 9시 이후 운영 중단이 됩니다. 또 실내 체육시설이 집합금지가 되네요.

그런데, 서울에서 이미 시행중인 방역 조치와 겹치는 부분들이 있네요.

 

 

 

 

 

 

4) 직장 근무 방역 관리 방안

: 2.5단계에서는 1/3이상의 인원 재택근무가 권고됩니다.

 

 

 

5) 등교 원칙

: 2.5단계에서는 밀집도 1/3 준수해야합니다. 그런데 뉴스를보면 이미 중고등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것 같습니다.

 

 

 

 

6) 종교활동 대상 방역 조치

: 2.5단계에서는 비대면으로 종교활동을 진행해야하며, 모임을 하는 경우에도 20명 이내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이상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다음주에 조를 나눠서 재택근무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재택근무 자체는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지만...

이렇게 일상이 제한되는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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